미슐랭이 인정한 가성비 최고 맛집 Le Casse No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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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의 파리 허니문 후기. 일종의 기록이자 감상이다.

그 첫 번째는 파리에서 가장 맛있는 레스토랑으로 기억된 Le CasseNoix
우리말로 쓰면 르까세누아… 정도 되려나? 이름이 어찌되었건 다시 파리에 간다면 재방문 의향 100%.

네이버 검색에도 안 나오는 Le Casse Noix 는 포스퀘어가 추천해준 곳이다. 누군가가 남겨놓은 “관광객보다 파리지엥(그래봐야 동네 주민)이 많이 찾는 곳”이란 말에 꽂혔다. 호텔에서 가깝기도 하고.

파리에서 가장 맛있는 식사였다.

그만큼 재료의 맛을 잘 살려난 요리솜씨와 친절한 서비스, 가정집같은 친근한 분위기가 맘에 드는 레스토랑이다. 특히나 가성비라는 측면에서 매력적인데 파리의 많은 레스토랑들처럼 ‘전채+본식+디저트(1 Appetizer, 1 Main Dish and 1 Dessert)’로 구성된 메뉴는 음료를 제외하고 34유로. 이때 환율로 45,000원 정도인데 푸짐한 양을 고려하면 결코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나중에 알고보니 미슐랭 가이드에 빕 그루망(Bib Gourmand)으로 소개된 곳이다. 빕 그루망은 미슐랭 스타 레벨은 아니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별 대신 미쉐린 타이어의 마스코트인 무슈 비벰던 로고가 붙는다. 레스토랑 주인이자 쉐프인 피에르-올리버 르노르망(Pierre-Olivier Lenormand)는 나름 유명한 것 같다.

미슐랭 가이드 홈페이지

아내와 세트 둘을 선택해 베이컨과 수란, 살짝 구운 참치를 에피타이저로 대구요리와 해산물 파스타를 본식으로 시키고 디저트로는 마쉬멜로우가 둥둥 떠있는 플로팅 아일랜드와 딸기 슈크림을 주문했다. 모두 만족할만한 맛과 놀랄만한 양! 여기에 와인과 로컬 맥주까지 마셨으니 실로 엄청난 양을 먹었다.

Le CasseNoix 라는 식당 이름의 의미는 ‘호두까기’. 영어로 하면 nutcrackers 정도 되겠다.

위치는 파리의 강남(?) 지역이다. 세느강 아래쪽이니까 강남… 아무튼 에펠탑 근처에 숙소가 있다거나 에펠탑 근처를 관광한다면 꼭 들러보길 권한다. 몽마르뜨 언덕이나 마레지구 등과는 거리가 꽤 먼 편이니 동선을 잘 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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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로컬 맥주

파리에서 부담없는 가격에 제대로된 로컬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단연코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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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차고의 주인 윤군 자동차와 모형, 음식과 여행 그리고 미드 등등 다양한 취미와 호기심을 가진 윤군의 차고 넘치는 다양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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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와우 가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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