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사설

1939.4월 29일 자 조선일보 사설, 제목,[봉축천장절]

” – 봄바람이 불어오고 온갖 꽃이 화창한 계절에 다시 한 번 천황폐하의 
생일을 맞아 모든 신하와 백성들이

경축하지 않고는 배기지 못할 것이다. 성상폐하께서 옥체가 
건강하시다니 실로 황공하고 경하할 뿐이다. 매

년 이 반가운 날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 백성들은 천황폐하의 한 없는 
은혜와 어지심에 새로운 감격이 깊어

짐을 깨닫는다. 뿐만 아니라 충과 의를 다하여 일념으로 천황폐하와 
일본제국에 보답한다는 결심을 금할 수

가 없는 것이다.-

“1941.1. 조선일보 발행 월간지 “조광”기사 —

“서기 넘치는 신년을 맞이하여

천황폐하, 황후폐하의 성수무강하옵시기를 충심으로 비옵는 동시에

황태자 전하, 의궁 전하, 희궁, 효궁, 순궁, 청궁, 사내친

왕 전하께옵서도 어건강하옵시기 삼가 비는 바입니다.”

1941.2월호, 조선일보 발행 월간지 “조광 — 지금의 
월간조선의 전신” 에 실린 내용.

” 내 손으로 지은 쌀을 내 마음대로 소비하고 처분할 수 있는 것이 
구체제라면 내 손으로 지은 쌀, 내 자본으

로 맨든 물건을 모두 들어 나라에 바치고, 그처분을 바라는 것이 
신체제요, 총력운돈이요, 또 신절을 다하

는 소이이기도 하다. . . . . .”

*나라 : 여기서 나라는 당시의 일본을 가리킴.

*신절 : 천황에 대한 신하로서 지켜야 할 절개를 말함.

참고 : 1944년 조선 전체 쌀 생산량의 63.8 % 를 일본에 수탈당함.

1941 년 조선전체 쌀 생산량의 43.1 %를 일본에 수탈당함.

우리는 나무뿌리, 껍질 같은 것을 먹고

만주에서 콩기름 짠 콩깻묵을 배급밭아 먹음,

콩깻묵에는 흙이 섞이고 곰팡나서 물에 풀어 조리로 일어먹어야 했음

[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

www.ccdmcb.org ] 발행. “신문으로 위장한 범죄집단

조선일보” 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