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회전율을 늦춰라.

한국의 경제 발전은 조급증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빨리 빨리”로 만들어진 결과물이 한국 경제의 압측성장이다.
 
그러다보니 성과가 빠르게 나오지 않는 순수학문이나 기초과학에는 투자를 안한다. 응용과학이나 혹은 남의 한 것을 빠르게 카피하고 복시를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생각하고 연구하는 것보다는 남이 어렵게 연구해 만든 것은 순식간에 배워서 써먹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그러다보니 생각하는 철학은 아주 쓰레기통에 던져버린지 오래된다. 수학을 배워도 추상적 개념을 구체화 하는 작업이 생략되고 빠르게 계산해내는 산술능력이 더 중요하게 취급한다. 외국의 수학자들도 하루가 걸려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을 우리는 수험생들에게 한시간에 수십문제를 풀어내도록 암기시켜버린다.
 
물론 뒤늦게 출발한 대한민국이  선진국을 따라가는 것은 우리가 혼자 개발하기 보다는 빠르게 선진국의 지식을 배우고 암기해 써먹는 것은 매우 한국 경제에 유용했고 또 성공했다. 그러다보니 백년 걸려 얻어낸 서구 문명을 우리는 십년에 익혀냈고 이제는 그들과 당당히 맞서 싸우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 것이 없습니다는 점이다. 모두 서구의 지식인들이 만들어낸 지식들이다. 내것이 없는 시람들은 그것이 잘못되었을 때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게 된다.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능력이 없어 몰락하게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자본주의는 또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어 가나? 자본주의를 배운지 1세기도 안되는데 가장 자본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자본시장을 흔들고 있다. 자본주의에 단점들이 한국에가 가장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1. 주택 수명
서구 선진국에 비해서 지나치게 짧은 주택 수명은 자본주의 개발의 산물이다. 선진국이 주택 한번 질 때에 한국은 3번 주택을 새로 재개발 ,재건측는 높은 주택 회전율을 자랑한다.그 뿐만이 아니라 주택을 거래 하고 바꾸는데 불과 5년이 채 안된다.
 
2. 주식 회전율
한국의 주식회전율은 미국의 10배가 넘는다. 단기투자고 주식을 팔고 시는데 미국보다 10배 빠르게 교체하고 팔고 산다. 미국이 주식을 2년에 한번 바꿀 때에 우리는 열번을 넘게 주고 판다.
 
3, 자동차 교체
서구 선진국은 자동차를 구매하면 평균 12년을 타고 다닌다. 그러나 한국은 4.7년에 불과하다 . 돈만 생기면 자동차를 교체한다. 엄청난 소비를 겁도 없이 한다.
 
4, 가구,가전 교체
한국같이 가구 가전을 빠르게 바꾸는 나라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가구 교체는 거의 일상처럼 생각한다. 가전제품은 신상품이 나오면 무조건 새로 바꾼다.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일회용 가구 까지 생겨난다.
 
5. 의류 생활용품 교체
한국인 만큼 입지 않는 옷을 시는 시람들이 없습니다 . 한번 마련한 옷을 10회 이상 입지도 않고 버린다. 정말 대단한 시람들이다. 선진국은 옷을 빨고 또 빨고 해서 다 해어질 때 까지 입는다. 그것도 나중에 바자회에 내보내 다른 시람이 입도록 한다. 먹지도 않는 음식을 수북히 냉장고에 넣고  반 이상이 쓰레기 통으로 들어간다. 아나바다 운동 좋아하시네.
 
물론 자본주의에서 소비가 미덕이고, 소비는 생산이 늘고 고용이 늘어난다. 그것이 자본주의가 맞다 . 하지만 과유불급이다. 너무 빨리 회전시키면 모터가 과부하가 생겨 터져나가는 것이다. 적당히 냉각되어야 할 시기에는 냉각 좀 시켜야 한다. 부동산이 특히 그렇다. 그 부분을 정부가 좀 인식 좀 하고 살았으면 한다.
 
—- 이는 가계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그런가 하면 우리나라 정부는 어떤가? 멀쩡한 청시를 시도 때도 없이 신측하고, 멀정한 보도 불럭을 새로 깐다. 그러면서도 정작 필요한 안보이는 상하수도관을 교체도 안한다. 전국을 모두 파헤쳐 하루도 공시판이 아닌 곳이 없습니다. 수많은 위원회는 왜 저렇게 많이 만들어내고 없어지는 것일까? 세법은 왜 저렇게 복잡하고 자주 바뀌는 것일까? 관공소의 비품은 쓸만해도 일년에 한번씩 바꿔버린다. 세력이 바뀌면 모든 것을 다 새롭게 구매하고 버린다. 시장이나  도지시 하나 바뀔때 마다 관시도 새로 짓고 관용차도 바뀐다.
 
자본주의를 배워도 참 천박하게 배운 것이다. 물론 자본주의는 회전율로 유지되는 것이다. 하지만 자본이 뒷밭침이 되지 않는데 바꾸는 것은 부채만 늘리는 것이된다. 누군가는 자본주의는 부채가 중심이고, 거품이라고 한다. 그런 천박한 자본주의 시상을 가지고 천민매판 자본주의라고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