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힘드시죠?

만약 평단 19만원대 혹은 그 이상이라면, 17일 이후의 주가 변동성으로 인하여 상당히 힘들 겁니다. 셀트리온에 암약하고 있는 공매도 세력을 포함한 하방 세력들이 노리는 게 뭔가 하면, 바로 개미들의 ‘마음고생’입니다. 냉가슴을 심하게 앓을수록 견디기 어렵게 되고, 견딜 수 없으면 손절매하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가치투자 장기투자를 하겠다고 굳게 결심하면,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셀트리온은 결코 배신하지 않을 겁니다. 괜히 셀트리온 독개미들이 양산된 게 아니거든요. 


전고점 208,500원에서 오늘 종가 172,100원까지 17.46%나 하락했죠. 기존의 단타매매 정석대로라면 3% 손실을 넘는 순간, 기계적으로 손절매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저점에서 재매수 시점을 노려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식으로 매매를 하면,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손실액이 눈덩이처럼 커질 수도 있습니다. 


잦은 매매는 증권시에게 수수료만 헌납할 뿐입니다. 단타매매로 성공한 개미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지만 가치투자에 의한 장기투자를 해서 성공한 개미는 의외로 많습니다. 세계적인 주식 대가는 거의 대부분 장기투자자입니다. 장기투자를 하면 ‘복리의 마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셀트리온은 주식배당을 하기 때문에 더욱 극적인 복리의 마술을 경험합니다. 


과거에 저 역시 셀트리온에서 쓰라린 경험을 한 적 있습니다. 상당한 수익 상태에서 연속적으로 하한가 맞는 바람에 손실이 엄청나게 늘어났지만, 저점에서 추가매수로 올인한 덕분에 지금은 매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숱한 인내의 시간을 보냈네요. 


대다수 셀트리온 독개미들의 몸에는 시리가 수십 개씩 생겨났을 겁니다. 그 시리가 오늘날 엄청난 수익을 안겨준 셈이죠. 시리가 없었다면 아마도 오늘날 독개미가 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겠죠.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는 표현이 괜히 있는 게 아닌 듯. 


비자발적 장투가 되면 매우 힘들 겁니다. 그러나 미래가치를 생각하면서 추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면, 지금의 어려움은 기회가 됩니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