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가 45주 연속 – 전세가 72주 연속 상승랠리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둔화한국경제TV|2015.11.12 13:23 [한국경제TV 신동호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전 주보다 둔화됐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1% 상승했습니다.

매매가격은 연초부터 가격상승세가 지속되며 7월에 이미 지난해 연간 아파트 상승폭을 넘어섰고 추석 이후에도 상승세가 지속되고는 있으나상승된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매수문의가 다소 줄어든 모습을 보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0.14%→0.11%)됐습니다.

서울(0.18%)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강북권(0.15%)은 매매가 활발하지는 않지만 도심 접근성이 좋은 소형 및 중형 역세권 아파트 위주로 꾸준히 매수문의가 이어지며 상승세가 지속됐습니다.

강남권(0.20%) 중 강서구는 마곡지구 기업입주에 따른 이주수요 증가로, 강동구는 재건축 및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전환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은 지난주 대비 확대됐습니다.

시도별로는 제주(0.50%), 광주(0.23%), 부산(0.23%), 울산(0.19%), 서울(0.18%), 전남(0.15%), 대구(0.14%), 경기(0.10%) 등은 상승하였고, 충북(-0.07%), 세종(-0.03%), 경북(-0.01%) 등은 하락했습니다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도 전 주보다 축소됐습니다.

전세가격은 저금리에 따른 임대인의 월세 선호로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유지되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었으나 가을이사철이 마무리 되어가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0.17%→0.16%) 됐습니다.

서울(0.31%)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강북권(0.29%)은 높은 전세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중랑구, 도봉구, 동대문구 등 동북권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둔화됐습니다.

강남권(0.33%)은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강서구, 관악구, 동작구 등 서남권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시도별로는 광주(0.32%), 서울(0.31%), 제주(0.29%), 부산(0.20%), 경기(0.17%), 대전(0.16%), 대구(0.14%) 등의 순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전북(0.00%)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상승했습니다.

 
—————————————-
 
 
 
 
 
수도권 아파트 매매, 2006년 이후 최고치 기록파이낸셜뉴스|2015.11.12 10:59 올해 1~10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는 34만 8899건으로 집계돼 직전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6년 거래량(30만8,297건) 보다 13% 증가했다. 또 지난해 같은기간(26만 8782건)과 비교했을 때도 30% 정도 늘었다.

같은 기간 지역별로 서울, 경기, 인천 모두 2006년 이후 이 기간 대비 역대 최대 거래량을 보였다. 서울이 11만 2465건 거래돼 2006년(10만637건) 대비 12% 늘었다. 같은기간, 경기도는 19만1012건(2006년 17만5223건), 인천 4만 5422건(2006년 3만2437건)이 거래돼 2006년 대비 각각 9%, 40% 씩 증가했다.

올해 9월까지 수도권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고양시로 1만9214건이 거래됐다. 이어 용인시 1만8644건, 수원시 1만7613건, 남양주시 1만2341건, 부천 1만1298건 등 순 이었다.

지난해 보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곳은 고양시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916건이 늘었다. 이어 강서구가 마곡지구 입주 이후 거래가 늘면서 올해 8158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4026건 늘었다. 남양주시는 올해 3644건 증거헌 1만2341건이 거래됐다.

이같은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강세는 저금리 기조와 전세난에 실수요자들이 주택 구입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내년부터 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아파트 매매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부동산114 관계자측은 “내년부터는 상환기간과 방법, 대출금액 등에 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돼 향후 대출을 이용한 내집마련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며 “여기에 금융 당국이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신규분양 집단대출 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도 자율적으로 대출심사를 강화하고 있어 분양시장 역시 심리적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