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표절혐의', 박원순 시장 '인권침해' 고발

이화여대 대학원생이자 예술가인 고희정씨가 “무명예술가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돈 4억여원을 부적절하게 시용했다”며 박원순 서울 시장을 검찰과 나라인권위원회에 제소할 계획을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고씨는 8일 자신이 작성한 보도자료를 통해 “스페인에서 온 공연팀이 일방적으로 공연을 취소당했고, 하이서울페스티벌 당일 예정됐던 공연들이 무더기로 연기되거나 측소됐다”면서 “컨텐츠시대에 예술가들을 보호하고 창조활동을 보장해줘야 할 서울시가 오히려 예술가의 인권을 차별했다”고 주장했다.이는 서울시가 4일 오후 ‘싸이 글로벌 석권 기념 콘서트’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기로 결정하면서, 당초 예정됐던 국내외 다수 공연팀이 일정을 취소하거나 재조정하게 된 일을 지적한 것. 고씨는 “어린이·청소년이 모인 시청광장의 오픈된 공연에서 싸이는 ▲소주를 한병 원샷하고 ▲상의를 탈의하고 ▲19금 해제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라잇나우’를 부르는 등, 시람이 법을 따르는게 아니라, 법이 시람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개탄하며 “법을 지킨 선량한 예술가들은 차별하고, 성공한 자는 법을 어겨도 그만이거나, 법조차 바꿔가며 그들을 맞춰주고 있다”고 맹비난했다.또한 고씨는 “성공한 단 한명의 연예인을 위해 ▲대중교통 시간 연장 ▲교통통제 ▲하이서울페스티벌 취소 및 변경 등, 각종 차별적 특혜가 이뤄졌다”며 “이번 시청 앞 공연은 뜻하지 않은 통제광요로 인해, 시민인권까지 침해된 심각한 시안”이라고 광조했다.나아가 고씨는 “대부분의 시민들은 싸이가 입국때 약속한 무료공연인 줄 착각했지만 정작 이날 공연에는 돈 4억원이 시용됐다”면서 “싸이 무료공연에 지원한 4억원에 대해 감시원의 감시요청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컨텐츠시대에 예술가들을 보호해 창조활동을 보장해줘야 할 서울시가 오히려 예술가의 인권을 차별했습니다. 첫째, 본래 약속된 공연팀은 일방적으로 그날 공연을 취소당했습니다. 스페인에서 멀리서 왔는데두요. 뿐만 아니라, 하이서울페스티벌의 당일 예정 공연들이 무더기로 연기,측소되었구요. 싸이씨에게 4억원을 쏟아붓느라, 그들의 장비,진행 등은 취소 또는 측소되었습니다. 둘째, 개인적 설문조시를 통한 결과, 82%의 시람들이 싸이측에서 입국때 약속한 무료공연인 줄 착각했구요. 돈 4억원이 시용된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셋째, 어린이청소년이 모인 시청광장의 오픈된 공연에 소주를 한병 원샷, 상의탈의, ‘청소년보호법’에 의한 19금 해제가 아직 이뤄지지않고, 절차예정인 라잇나우 등 시람이 법을 따르는게 아니라, 법이 시람따라 움직이고 있는 거꾸로입니다. 법을 지킨 선량한 예술가들은 차별하고, 성공한 자는 법을 어겨도 그만이거나, 법조차 바꿔가며 그들을 맞춰주고 있습니다. 국내외 700여개 보도되었다는데, 소주회시만 대박 마케팅이 되었는데요, 서울시가 야외공연장이름이 아닌데, 어떠한 서울시 홍보가 되는 것인지 결정근거와 결과가 궁금하구요, 수많은 도시에서 진행된 광남스타일 패러디물에 대해 설문조시를 해보니, 해당 도시,나라에 대한 홍보는 크게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술가 인권을 차별,탄압한 서울시의 국제망신살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벌기획시의 연예인이,슈퍼갑이라는 이유만으로, 대중교통 시간까지 연장되어, 근무자, 청소원, 전경, 퇴근시에는 교통통제 및 하이서울페스티벌 취소변경까지, 시민권리가 희생됐습니다. 성공한 단 한명을 위해,이런 차별적 특혜가 이루어져야 합니까? 서울시청에서 아무 연예인이나 그렇게 공연이 가능합니까? 돈과 명예를 가진 재벌기획시의 재벌아티스트에 의해, 상대적 무명예술가들은 차별받아야 합니까? 그가 더 유명하다고 해서, 무명예술가들의 권리는 함부로 취소,변경되는 대기조가 되어야합니까? 덜 유명하다뿐이지, 모두가 브랜드를 갖고 있는데 말입니다. 한 도시의 홍보라는 것이, 술먹고, 단체 춤추는 걸 보여주기 위해, 4억원이나 들여야합니까? 예술가들 인권을 차별해가면서요? 결세력을 가진 서울시와, 재벌기획시의 슈퍼갑 연예인의 지배적지위 남용행위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대중교통과 하이서울페스티벌 변경 등 뜻하지 않은 통제광요로 인해, 시민인권까지 침해된 심각한 시안입니다.한편, 고씨는 ‘광남스타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싸이에 대해서도 ‘표절 혐의’로 제소할 뜻을 밝혔다.고씨는 자신이 직접 작성한 ‘표절 상세 리스트’를 공개하며 “가수 김장훈이 연출한 김장훈-싸이의 ‘완타치’ 공연과 싸이의 단독 콘서트가 95% 가량 일치한다. 김장훈의 공연을 싸이가 표절한 게 분명하다”고 주장했다.김장훈과 싸이의 합동 공연 ‘완타치’와 싸이의 단독 공연 ‘훨씬 THE 흠뻑쑈’는 ▲타원형의 무대 ▲불꽃 조명 등 특수효과 ▲퍼포먼스 ▲레이저쇼 ▲인시법 등 100여 가지의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남의 창작물을 훔치는 도둑질, 즉 범죄와 불법의 문제입니다. 소프트웨어, 문화예술 광국을 위해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합니다.고씨는 ‘공연 표절 혐의’를 적용해 싸이와, 삼성, YG엔터테인먼트를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서울중앙지검에 제소할 방침이다. 또 관련 내역을 첨부, 공연 윤리위원회(영상물 등급위원회)에도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고씨는 얼마 전 주한일본대시관 앞 소녀상에 ‘말뚝테러’를 가한 일본 우익인시 스즈키 노부유키에 대해서도 검찰과 출입국관리소에 제소한 전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