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트룩시마에 대한 두려움??

바이오시밀러가 곧 들이닥칠 것 같아서, 캘리포니아에서 로슈의 제넨텍은 223명의 직원들을 해고할 계획이다.
출처  https://www.fiercepharma.com/pharma/roche-s-genentech-laying-off-223-staffers-california

해고 대상은 ‘블록버스터 암 치료제들'(blockbuster cancer drugs)과 관련된 직원들이라는 걸 보면, 조만간 FDA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를 승인할 모양이네요. 

기사 내용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로슈의 대규모 판매 암 치료제는 “리툭산, 허셉틴 및 아바스틴”이라고 명시하고 있군요. 3 개의 오리지널 신약은 모두 셀트리온이 시판 승인 신청 중이거나 임상 중인 제품입니다. 

그렇지만 로슈는 리툭산 경쟁으로부터 약간의 유예 기간을 가질런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올해 ‘톱-셀러(top-seller)'(리툭산과 허셉틴을 의미하는 듯)와의 잠재적 경쟁에 (로슈가) 긴장하는 동안에, 노바티스의 바이오시밀러 버전(릭사톤)이 5월 FDA에서 좌절을 겪었답니다. 즉, 릭사톤의 CRL 발부를 언급했네요.  

결국, 이 외신 기사는 트룩시마와 허쥬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제목처럼 “바이오시밀러가 곧 들이닥칠 것 같아서”, 즉 트룩시마가 곧 시판 승인 받을 것 같아서 로슈가 무척 두려워하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줍니다. 로슈가 캘리포니아에서 근무 중인 직원 223명을 해고할 계획을 괜히 갖고 있는 게 아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