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오늘 매매동향을 보면 외인 – 78,155  개인 + 367,469  기관 – 286,134 입니다.

그런데 최근 기관의 동향을 보면, 즉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기관은 약 +247,435 순매수를 했죠. 

그러니까 램시마에 대한 미국 FDA 최종 승인을 대비하여 기관은 3월 25일부터 물량을 모았다가 오늘 전부 매도한 것으로 보이네요. 

단기적 관점에서는 기관의 차익 실현으로 보이겠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이 또한 잔파도에 불과합니다. 기관의 단기적인 매매 행태는 결코 셀트리온의 대세를 막을 수 없거든요.   

2015년 2월 24일 작성한 글에서 “미국 시장 30%만 잠식하더라도 무려 4조 500억 원..”이라고 했네요.  

현 시점에서 레미케이드, 엔브렐, 휴미라를 포함한 TNF-알파 억제제 시장의 크기는 약 35조 원에 달하며 미국 시장만 20조 원에 이릅니다. 

그렇다면 산술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10%만 점유해도 3조 5천억 원이며, 20% 점유시 7조 원입니다. 

언제쯤 이런 매출이 실현될까요? 이런 매출이 나올 때까지 장투할 개미가 얼마나 될까요? 

오늘 기관이 보여준 얄팍한 속셈처럼 장투개미들이 잔파도 때문에 많은 실망을 했을까요? 저는 오히려 그 반대라고 생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