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문재인 리더십으로 총선 승리 걱정 솔직히 많

노웅래 “문재인 리더십으로 총선 승리 걱정 솔직히 많다”
“비대위 구성 논의할 수 있는 것”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의원은 10일 지난 8일 광주에서 있었던 비노, 비주류 의원들의 만찬 회동에서 & #39;문재인 대표 체제로 내년 총선을 치르기 힘들다& #39;라는 의견이 제기된 것과 관련 "우리 문재인 대표 중심의 리더십을 갖고 박근혜 불통, 일방 독주체제를 깰 수 있는, 총선을 승리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이 솔직히 많이 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이날 오후 TBS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실제적으로 19대 공천을 볼 때, 과연 이번에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이 제대로 될 것이냐, 우리 지도부가, 라는 것에 대해 의문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의원은 "또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우리 지도부의 경쟁력이 있느냐, 하는 것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그래서 신당이야기가 나오는 거 아니겠느냐"며 "국민을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야당이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목소리가 일부 있는 건 사실이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이 호남에서 불신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동의 책임이 상당히 있겠지만 아마도 그걸 굳이 따진다고 한다면 문재인 대표에 대한 불신이 훨씬 더 크지 않느냐, 라고 지금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 의원은 당 내에서 거론되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필요성에 대해서는 "우리 야당 내부에서 하나로 단합하고 화합해서 갈 수 있는 비대위 형태가 되었건 어떤 형태가 되었건 이러한 어떤 움직임은 한 번 논의할 수 있는 거라고 본다"고 밝혔다.